5월15일(2009)자 경기신문,한마음축제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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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운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댓글 0건 조회 626회 작성일 09-05-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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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고 총동문 한마음 축제 수원 지역사회 발전 선도 각오 다짐
17일 ‘수원 수성고 총동문 한마음 축제’ 개최
캐릭터 사진 촬영·타일화 그리기 등 행사 마련
newsdaybox_top.gif 2009년 05월 15일 (금) 전자신문 | 14면 article_logo.gif경기신문 btn_sendmail.gifwebmaster@kgnews.co.kr newsdaybox_dn.gif
▲ 수원 수성고 총동문 한마음 축제가 오는 17일 수원시 행정연수원에서 개최된다.

수성인들은 모이면 “대유평 솔바람에 기세좋게 달리는...”으로 시작하는 교가를 부르는 것을 자랑스러워 한다. 이 교가가 오는 17일 수원시 행정연수원 운동장에서 울려 퍼진다. 이날은 2만5천여명 수성인들의 축제인 ‘수원 수성고 총동문 한마음 축제’가 열리는 날이다.

올해 제19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한 김영욱 회장(수원지방법원 사무국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수성고 총동문 한마음 축제는 수성인 전가족이 우애를 다지는 가족잔치가 되도록 하겠다”며 “수성고 동문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 나간다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1955년 개교 이후 약 2만 5천여 명의 졸업생들로 이뤄진 총동문회는 특정 동문 중심 위주의 행사에서 탈피하는데 주력하면서, 동문회 내 소모임의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 ‘부자(父子) 기수’ 만들기와 10년 차이나는 기수의 동문끼리 자매결연, 30기 이후 온라인 세대 후배 기수 모임의 활성화를 위한 시도 등이 그것이다.

올해 한마음 축제를 주관하는 27기 동문회의 최홍근 회장은 “19대 총동문회 출범 후 열리는 첫 번째 큰 행사인 만큼 선후배의 힘을 모아 활기차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마음축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식전행사로 축구와 족구 경기를 마무리하고, 개막식부터 각종 체험 이벤트,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경기로 기획해 동문에서 동반 가족까지 모두가 참여하도록 했다.

캐릭터 사진 촬영, 타일화 그리기, 에어바운드 등 동문 자녀를 위한 코너와 청백전, 기수별 경기, 부부별 경기, 어린이 경기 등이 다양하게 열린다. 권오길 한마음 축제 준비위원장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총동문회의 단합은 물론 선후배 간 멘토링으로 동문 결속을 다지겠다”고 힘주어 말한다.

수성고 총동문회는 이번 한마음 축제를 계기로 홈페이지(www.susunggo.co.kr)를 새롭게 구축하고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총동문회 장유순 사무총장은 “제19대 회장 취임이후 수성고 총동문회의 위상이 크게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문들의 적극적이 참여로 한마음 축제를 더욱 빛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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