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수성고 선후배 동문 여러분!

더위와 함께 폭우가 내리는 한여름입니다. 덥고 습한 여름날에 동문 여러분의 건강과행운을 기원하면서 7월 총동문회 활동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 동문활동 소식

2020년 7월 11일 제29회 동창모임이 한국민속촌 및 근처 식당 마당에서 있었습니다. 신임회장 정 석훈동문과 강 래승 총무의 주도아래 민속촌 관람 및 족구, 보양식 식사등 29회 동기들의 멋진 모임이 있었으며 수성고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준혁 동문이 정조역사학 박사로써 집필한 “리더라면 정조처럼”의 책의 싸인회도 겸해서 동기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었답니다. 29회 동문들의 멋진 동문 활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7월 16일 파장동 이학순베이커리에서 22회 염태영 동문님(수원시장)의 출판기념행사가 있었습니다.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제4차 민주당 정기 전국대의원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염 태영시장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학교소식

1984년 창단된 수성고 배구부(현인원 18명)가 1999년 대통령배 이후 20년, 종별선수권은 1991년 우승이후 30년만에 7월 30일 제천시에서 개최된 제75회 전국남녀 종별배구 선수권대회에서 속초고를 세트스코어 3-0 (25-20, 25-17, 25-12)로 물리치며 완승했습니다.

값진 우승을 축하하며 계속적인 승전보를 기대해 봅니다. 수성고 배구부 파이팅!

작년 조정부 운동부학생 사고와 관련되어 코치등의 사고관련건은 검찰불기소로 잘 마무리된 상황에서 배구부 승전보 소식을 전하게 됨을 감사드리며 동문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제 2020년의 무더운 여름이 늦게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무더위, 물난리, 코로나 사태로 제한적인 활동을 할 수밖에 없는 힘든 날들이지만 오늘도 즐겁고 활기찬 하루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동문님과 가족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면서 소식 마무리합니다. 동문 여러분 파이팅~~~!

감사합니다.

제24대 총동문회장 최원덕(24회),

사무총장 조 한혁(31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