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대현기자]수원 수성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2일 오후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제20대 총동문회 회장인 조대연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소통하는 동문회, 일하는 동문회'라는 슬로건을 내건 신임 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성고의 광교신도시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취임직후부터 동문가족 서명캠페인을 시작하겠으며, 모교이전 추진위원회와 명망있는 동문들로 TF팀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