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평장학재단 후원의밤“이 10/27(목) 저녁7시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기여를 약속하신 43명의 선후배 동문들을 장학재단 이사로 위촉하는 자축의 자리

였으며, 총동문회장을 역임하신 역대 고문들과 사무총장을 함께 초청했습니다.

2년간 임기로 5백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여하실 43명의 후원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다 보니 모교사랑에 대한 열기가 정말 대단했고 자신들의 결정을 정말 스스로 뿌듯하게 느끼시는 분위기 였습니다.

금년 치러진 대형행사 이월금등을 장학재단에 전달하는 순서에서,

한마음 축제를 주관한 29기에서 45백만원, 골프대회에서 25백만원, 24기 홈커밍축제 기부금

3백만원을, 17기 신학균 동문이 개인기부금 1천만원을 장학재단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재경지회에서 준비하는 11/27 송년음악회에서도 50백만원을 행사이월금으로

장학재단에 기부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동문 개개인이 월1만원을 1구좌로 장학재단에 기부하게 될 CMS 자동이체 캠페인을 소개하는 순서였는데, 염태영 수원시장이 동문중 첫 번째로 자동이체 용지에 서명하였습니다.

이번 후원의밤 행사는 수성고 르네상스를 위한 커다란 발걸음의 시작으로, 수성고 총동문회와 대유평 장학재단은 내년까지 10억원의 장학금을 모금하려 합니다.

자랑스러운 대유평 장학재단 이사진 명단을 첨부로 공개드립니다.

이분들께 동기들과 선후배 여러분의 존경과 따뜻한 박수 부탁드립니다.

이번 “대유평 장학재단 후원의밤” 행사에 보내주신 선후배 동문여러분들의 과분한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1년 10월 28일

수성고 총동문회장, 대유평 장학재단 이사장 조 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