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29) 수원지역 고교 총동문회 회장단 모임이 있었습니다

수고,농고부터 수여고,영신같은 여학교, 막내 동원고까지 총동문회가
구성되어 있는 13개고교가 연합회로 모여 정례모임을 갖습니다

각교의 명예가 걸려있는 만큼 자존심도 강하지만 각교의 행사를 격려방문
하는등 유대감도 상당히 좋은 지역사회 오피니언 그룹입니다

작년에는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시민 캠페인의 열기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는데 각교가 총출동하여 큰 역할을 다한 바 있습니다

2006년 수성고 총동문회장이셨던 윤흥원 고문께서 설립회장을 맡으신후
원로의 수고 이순국회장께서 4년간 봉사하시며 연합회를 반석에 올려
놓으셨습니다

어제 모임은 임기가 만료된 이순국 연합회장님을 보내드리는 자리였는데
이회장께서는 7월중 OB회장단 등 200여분을 농장 바베큐파티에 초대
하시겠다고 합니다

어제 정례모임은 수성고 주관으로,
참석자들의 식대와 선물준비등을 수성고에서 부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