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회 김한수(기흥지회사무국장)신갈라이온스클럽 회장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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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 댓글 0건 조회 2,012회 작성일 16-05-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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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수 회장6


“신갈라이온스클럽의 전통을 잇는 제2의 르네상스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이달 취임해 오는 7월 임기 시작을 앞두고 있는 김한수(수성29회)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신갈라이온스클럽 제27대 신임 회장(50)은 조상 대대로 약 300년 간 신갈에서 나고 자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오리지날 신갈 토박이다. 이렇다보니 신갈에서 경주김씨성을 갖거나 신갈 토박이라면 김 회장과 연관되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다.

김 회장은 내 고향 신갈에서만 수십년간 봉사해 왔다. 젊은 시절 서용인청년회의소(JCㆍ9대 회장)와 신갈청년회(18대 회장)에 약 15년간 몸담으며 자기개발과 지역 사회봉사, 미래 지도자 역량 개발에 매진해 온 그다.

신갈라이온스에서만 몸담은 기간만 20년이다. 그런 그가 마침내 이달, 앞으로 1년간 신갈라이온스를 이끌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갈라이온스는 용인지역 수많은 라이온스클럽 중에서도 단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뿌리깊은 클럽’이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용인 기흥지역 10여개 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수시로 불우이웃들에게 쌀과 연탄 등을 전달하는 등 지역에서 사랑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 그간 수많은 선배들이 사랑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이끌어온 클럽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신뢰와 소통을 통한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뢰와 배려를 통한 참 봉사를 실천하자’는게 그의 신조이기 때문이다. 그는 현재 79명인 회원을 임기내 100명까지는 어려워도 90여명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특히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인 장학사업과 이웃나눔 봉사활동 이외에도 어린신들에게 방한복 제공과 연탄나누기 봉사, 학생들과 김치 담그기, 사랑의 감자심기 봉사 등 직접 몸으로 부딪히는 신바람 나는 참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인터뷰 내내 그의 포부는 쉼없이 쏟아져나왔다.

김 회장은 “그간 갈고 닦은 활동을 바탕으로 회원 상호간 존중하고 우의를 다져, 명문 클럽의 전통을 이어 나가겠다”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 보다는 꿈이 살아 쉼쉬는 내일이 있다는 신념으로 새로운 신갈라이온스클럽 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일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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