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대 수성고총동문회장 선거공고에 대한 나의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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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댓글 3건 조회 1,839회 작성일 10-10-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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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수성고총동문회장 선거공고에 대한 나의입장

수성고등학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박 용학

1] 2010년 10월 25일 선거관련 공고 및 문자발송은 수성고총동문회 이사회에서 결정된

사항이 아니므로 원천무효이다.

2] 수석부회장 제도는 제15대 유용수회장 때 제정되어 16대 최흥환회장 18대 한윤석회장

19대 김영욱회장에 이르기까지 동문간의 분열을 막고 화합을 이루며 공백을 메꾸는

불문율로 지켜온 아름다운 관습이며 제도이다.

특히 경선을 추진하여 기수간 총동문간의 분열을 야기하고 총동문회의 체제와 협의를 무시

한 현회장의 이번 선거공고는 총동문회의 발전과 화합 차원에서 심히 우려를 금하지 아니

할 수 없다.

댓글목록

문경식님의 댓글

문경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작성일

수석 부회장님... 제가 김영욱 회장님을 지근에서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이번 동문회장 선거 건에서 회장님이 최대한 중립을 지키려고 노력하셨다는 점은 알 수 있었습니다. 동문회라는 조직의 헌법이라고 할 수 있는 정관을 무시하고 수석부회장님을 차기 회장으로 지명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했다가는 정통성 문제는 그렇다 쳐도 더욱 더 큰 동문회 내부의 분열을 야기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부회장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19기 내부의 총의를 모으는 작업을 다시 시도해 보시고 (혹시 여의치 않다면) 두번째 동기이신 조대연 선배님과의 대화를 통해 단일후보 추대 혹은 아름다운 경선을 위한 협의를 하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박용학님의 댓글

박용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작성일

경식아 내가 너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경선은 2년전에 했어야 맞는다.
지금은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만드는데 정성을 다해야 할 시점이다.
건강해라...

문경식님의 댓글

문경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작성일

네. 동의합니다. 그게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었겠죠. 하지만 모든 일이 이상대로 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현재의 상황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차선책을 찾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