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고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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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댓글 1건 조회 1,539회 작성일 12-06-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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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27) 이취임식에 최홍근 사무총장이랑 다녀왔습니다.

참고해야 할 사항이 적지않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임 이순국회장은 65세로 제약회사, 대형 축산농장을 운영하고 계시며

경기일보 이사회의장, 경기도조정협회장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어른

으로 활동을 하고 계시며, 수원중고 총동문회장과과 수원 총동문 고교

연합회장을 6년동안 맡아주셨습니다


취임하신 시점은 수원중고 개교 1백주년 행사(2009년)를 앞둔 2006년으로

개교 행사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8천여명 참석자로 치루셨고 그때

성실장학재단을 설립하시어 18억의 모금을 이뤄내셨는데 본인과 다른 원로등

두분이 각 5억씩을 쾌척하셨고 지금도 매년 장학금을 6천만원씩 지급합니다.


평소 넉넉한 마음씨로 5만 수원중고 동문들은 물론 고교 연합회가 안정적인

반열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하셨고, 지난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시민활동에도

지역 전 고교 동창회들이 정말 열성적으로 움직이도록 힘을모아 주셨습니다


재직기간 이뤄내신 많은 업적들을 화면으로 보는내내 정말 부러운 어른이라는

그리고 제가 얼마나 왜소한지 생각을 지울수 없었습니다.


또하나 이취임식에서 느낀점은 수고 동문회가 많이 젊어지고 역동적으로 바뀔것

이라는 점입니다.


새로 취임한 61세의 리출선 회장역시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신 총동문회

부회장 출신으로 새누리당 화성을(동탄태안) 지역위원장의 정당인입니다.


회장 취임사에서 “새로운 전통”, “합리적, 효율적”, “젊은 후배들의 전진배치”라는

말이 새롭게 들릴만큼, 회장은 4년이 젊어졌지만 사무총장은 59세에서 49세로 10년이,

임원들도 40대 중반으로 포진되어,

다소의 진통은 있겠지만 수고 총동창회가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지역사회에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좋은 파트너가 되겠고

수성고도 이에 더욱더 변신과 활성화에 매진하여야 겠다는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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