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임시총회에 즈음하여 동기회장 유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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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한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댓글 0건 조회 867회 작성일 10-12-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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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수성고 동문 선후배여러분

사랑스런 19회 동기여러분

20대 총동문회장 선출과 관련하여 최근 선후배 동문들이 겪고계신 심고에 대해

당사자인 19회 동기 모두를 대신하여 동기회장이 머리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19회 동기회에서는

오는 12월 18일(토) 오후3시 총동문회관에서

동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저 합니다.

지난 11월 19일 240차 총동문이사회에서

“한달내 12/20까지 19회에서 단일후보를 이사회에 상정하라”고 결정해 주신대로

차기 총동문회장 선출과 관련하여 박용학과 조대연에 대한 동기 전체의 최종적인 의사를

묻고자 함입니다.

그동안 19회 내부적으로 12/1, 12/7 당사자들과 전현직 동기회장, 총무 5인이 두차례,

12/10 당사자 두명이 한차례 다시 만나 합의안을 도출하려 하였으나

의견이 좁혀지지 않은 결과로 결국 동기 임시총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선후배 동문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지금의 논란은

19회 내부의 문제, 당사자들의 자격이나 비전, 정관과 관습이라는 논제를 넘어서

일부 선배님들과 후배들 간의 세대간 반목으로까지 비화되어 있는것이 엄연한 현실입니다.

이해가 가기전

총동문 이사회가 한번 더 개최되기를 제안드립니다.

저희 19회 임시총회일 바로 뒤면 좋겠습니다.

241차 총동문 이사회에서는

이번 12월 18일 19회 임시총회 결과대로

선후배간 아름다운 대화와 소통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차분한 의사진행이 되기를 당부

드립니다.

더불어 총동문회장과 사무총장, 고문단 여러분을 동기 임시총회의 참관인으로 초청합니다.

다만 총동문회장의 모두 인사말외 참관인 분들의 발언은 없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19회 동기들 모두는

지금까지 선후배 동문들이 겪으신 혼란에 대해

무한한 죄책감과 무거운 책임감을 함께 느끼고 있으며

지금의 논란이 명문 수성으로 가는 “산고“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선후배 동문여러분, 19회 동기여러분

신묘년 새해에도 가내 평안하시고 하시는일 모두 건승하십시요

19회가 새해부터 동문여러분을 편안하게 기쁘게 해드리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9회 동기회장 유한권, 총무 이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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